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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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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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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10일 광적면 우고리 소재 KRC 자연순환센터에서 ‘2013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와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6군단, 26사단, 65사단 등 25개 기관․단체 230여명이 참여해 재난발생 시 각 기관별 현장대응능력 점검과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유형은 테러에 의한 화학·폭발사고로 긴급구조 종합훈련 메시지 전달과 교통사고 인명구조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시에서는 청소차량, 견인차량 등 4대의 차량과 구조용 헬멧, 무통차단봉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세부훈련은 훈련개요 보고 및 시연회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및 자체소방대 대응 ▲현장지위 및 화학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대응활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재난수습 및 방제활동) ▲훈련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훈련으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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