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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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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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와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연합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따른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노후대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과 그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중심으로 보다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사회복지 관련 담당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남화자 관장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원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우리사회의 중심축으로 활약한 세대로 급격한 경제성장과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 위기를 모두 경험했다.

이들의 은퇴가 2010년을 기점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들의 은퇴가 우리 사회에 미칠 막대한 영향의 실체와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를 시작으로 복지영역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노인분야 전문가 등 총 5인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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