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껑충… 3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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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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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주말극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은 3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보다 7.3%나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는 왕돈(최대철)이 세달(오만석)과 미란(김윤경)의 관계를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세달과 호박(이태란) 사이에 펼쳐질 일들을 기대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열애'는 각각 10.2%,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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