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발전 방안, 찾아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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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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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홍 교육감 대행, 학교방문 통해 안정적 방안 모색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세종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가족과 소통 강화해, 단위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의 학교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차방문 하교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조치원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한솔고, 부강초, 장기초, 조치원교동초, 세종고, 금남초, 도담초, 쌍류초, 도담중 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14일 처음으로 방문한 조치원여중은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유학기제 연구 시범학교를 추진 중인 학교로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이의 일반화 자료 보급을 위한 애로사항이나 안정적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었다.

‘현장즉답’ 형태로 현장에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된 자리에서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
(사진)은 “조치원여중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노하우를 일반화 자료로 만들어 2014년도에 자유학기제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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