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등 4개사 건설사 관급공사 입찰자격 제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동양건설, 벽산건설, 쌍용건설, 범양건영 등 4개 건설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개월간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는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진흥기업이 3361억원, 동양건설 684억원, 벽산건설 652억원, 범양건영 146억원 규모다.

한편 이들 회사는 이 같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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