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지난 14일 공제회 노사가 임금협상 없이 무교섭으로 2014년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임금동결을 전격 선언한 노조의 결단에 따른 것이다. 노동조합은 “올해 공제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임금협상을 벌이기보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거듭나야 할 시기”라며 임금동결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건설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