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ISF 2013 행사는 안랩을 비롯한 가트너, 한국EMC 등 국내외 보안업계 전문가가 대거 참가한다. 또한, 분야별 최신 보안 트렌드 발표, 글로벌 보안기업 전시, 온라인 생중계,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 내용과 진행면에서 보다 차별화된 컨텐츠를 도입했다.
먼저, 키노트 세션에서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APT의 종말(Stop APTs Dead!)’이라는 주제로 지능형 사이버 공격인 APT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로렌스 핑그리(Lawrence Pingree)가 ‘APT 대응을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Best Practices for Mitigating Advanced Persistent Threats)’을 발표한다.
본 발표 세션은 ‘규제 준수(Security Compliance)’, ‘진화하는 위협(Advanced Threats)’, ‘시큐리티 인사이트(Security Insight)’의 3개 트랙에서 총 12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안랩의 통합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웹보안 업체 바라쿠다, 한국EMC, HP, 한국 IBM, 인텔 코리아,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다수의 글로벌 보안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저탄소 친환경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행사 안내데스크에서 등록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증샷을 보여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안랩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전시 및 발표 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랩 ISF’ 웹사이트(http://www.ahnlabis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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