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행복도시 광명만들기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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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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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광명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손인춘(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오는 21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에서 광명U-City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연다.

광명U-City 사업은 현재 광케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시 전 지역을 U-City화 해 10가지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10가지 서비스는 365일 무인민원 서비스, 버스 정보 서비스, 수배·범법차량 검거 서비스, 화재 및 도난 대응 서비스, 범죄자 출입 원천봉쇄 서비스,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서비스 등이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내달 6일 열리는 공청회를 앞두고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 길두식 정보통신과장이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과와 진행사항, 향후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현재는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에서 무인민원 서비스와 일부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10가지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광명시 소하택지개발지구와 역세권개발지구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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