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DD-WRT 채택 '에어스테이션'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버팔로가 개방형 펌웨어인 ‘DD-WRT’ 채택한 고급형 가정용 유무선공유기 ‘에어스테이션’(모델명 WZR-HP-G450H)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기업 및 소호용 나스(NAS), 기업용 네트워크 공유기와 스위치 전문 기업인 버팔로의 기업용 제품 개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3개의 5데시벨 하이파워 안테나를 장착시켰다.

이를 통해 최대 450Mbps의 무선속도와 안정적이고 폭 넓은 무선범위를 지원한다. 유선속도는 최대 1Gbps를 지원해 속도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후면에 위치한 범용직렬버스(USB)포트를 활용해 외장HDD, USB메모리, SSD를 연결하면 소용량의 NAS(나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정민 버팔로 해외사업본부 한국담당 부장은 “신제품은 안정적이고 폭넓은 무선범위를 기본으로 우수한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고급형 유무선공유기” 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글버전의 개방형 펌웨어인 ‘DD-WRT’를 제공해 공유기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