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4년째 지속가능성지수 1위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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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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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지속가능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공기업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속가능지수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할 공식적인 사회적 책임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45개 대표 업종에 속한 180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 고객의 요구 다양화 △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능력 등에 대한 대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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