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하정우 출연…김용건·정경호와 만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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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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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하정우 정경호 출연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김용건이 하정우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응원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다소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김용건은 하정우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함께 자리한 정경호는 평소 김용건과 친분이 두터운 정을영 감독의 아들로도 알려져 세 사람의 만남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는 후문이다.

김용건과 하정우의 특별한 만남은 18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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