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는 ‘온천 대축제’가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왕실 온천인 온양 온천을 비롯해 도고 온천, 아산 온천 일원에서 ‘온궁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온양행궁 및 온궁행렬 재연, 온천수 수영대회, 족욕 체험전, 온양 온천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지역에서는 반도건설이 온천동 1019번지 일원에 ‘아산 반도유보라‘를 이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65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의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산시의 중심에 위치해 교육, 생활, 자연환경이 모두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초중고가 인접하며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탕정산업단지와의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수변공간 및 야외공연장, 자전거 체험장 등 쾌적한 녹색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5~27일 세계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순천만 갈대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갈대 드림브릿지, 갈대 사진관, 멀티미디어쇼, 김건모와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 축하공연 등이 운영되며 교육을 통한 생태적 요소와 재미를 겸한 갈대 관련 프로그램도 계획됐다.
전남 광양에는 18일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e편한세상 광양’이 분양에 나선다. 순천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전용 84㎡ 총 440가구로 구성되며 최고 48층으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인근에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고 광양시민광장이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에 백운초, 중동초가 위치하며 교통여건은 중마버스터미널과 남해고속도로, 이순신대교가 인접해 순천과 여수 접근성이 좋다.
강원에서는 동해시의 대표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17~2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무릉제에는 개막식(특집콘서트)을 비롯해 산신제, 풍년제, 동별 민속예술경연, 동대항 민속경기, 전통혼례 등 총 6개분야 3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강원 지역의 전통 민속 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강원 민속예술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동해시 해안택지지구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동해 코아루 디오션’을 분양중이다. 지하 1층 지상15층 9개동, 전용 71~101㎡ 522가구 규모다. 해안택지지구 인근에는 북평 국제복합지구와 망상 플로라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서는 19~20일 ‘고양 국제호수만화축제’가 열린다. 고양국제호수만화축제 청소년공모전 시상식 및 수장작 전시회, 만화가 이진한 작가 작품전,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만화영화 주제가를 시민들이 직접 불러 경연을 펼치는 애니송 콘테스트와 코스프레 대전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이곳에서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라면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들러볼 만하다. 미분양 물량에 대해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도입해 10월 초부터 전세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5층 지상59층 8개동 전용 59~170㎡ 2700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빌트인 가구가 제공된다.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와 연결돼 서울 공덕역까지 급행이용 시 29분대, 서울역은 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