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수사당국은 "수백 명의 생명을 살리려고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 뛰어든 샌프란시스코 소방관들의 헌신을 고려해 형사상 과실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예멍위안의 죽음은 형법위반 소지가 없는 비극적 사고"라고 밝혔다. 해당 소방관에 대해 불기소하는 것으로 결론 내린 것이다.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은 착륙사고에선 살아남았지만 현장에 급하게 출동했던 소방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부검을 통해 조사된 바 있다.
사고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49세의 여자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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