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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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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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사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중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위기가구가 증가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통․반장, 복지위원, 무한돌보미, 사례관리사 등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식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126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긴급복지, 도시락배달서비스, 후원금․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 관내 8개 복지관과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소외된 지역 구석구석까지 발빠르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었다.

이명옥 고양시 복지정책과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무한돌봄센터(8075-3257)나 각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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