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과 제임스 퀴놀드(James Quinault) 영국 내각사무처 국장이 협력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어, 영국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제이미 손더스(Jamie Saunders) 외무부 국장, 제임스 퀴놀드(James Quinault) 내각사무처 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KISA는 오는 11월초 영국을 방문, 기반시설보호 분야 및 침해사고대응팀(CERT)간 협력 증진을 위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18일에는 몽골 발간슈렌 바슈크(BALGANSUREN Batsukh) 통신규제위원회 위원장, 튀니지 몽지 마르주그(Mongi Marzoug) 정보통신기술 장관과 정보보호 협력을 위한 면담을 잇달아 가졌다.
이기주 원장은 우리의 정보보호 체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양국 장관들에게 KISA가 진행 중인 자문 및 컨설팅을 설명하고, 현재 르완다에 구축 중인 국가 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양국 장관은 이 원장에게 한국이 가진 정보보호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한편, 이기주 원장은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사이버보안 패널토의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현황 및 대응과 함께, 우리의 경험을 적극 공유하기 위한 컨설팅 제공, 초청연수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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