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55인치 곡면 올레드 TV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곡면 올레드 TV에 대한 세계 각지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는 LG전자의 곡면 올레드 TV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부여했다.
르 뉘메리크는 곡면 올레드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또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 속도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이와 함께 유명 IT 매체인 ‘씨넷’ 호주판도 곡면 올레드 TV 리뷰를 통해 색 재현력과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 항목뿐 아니라 향상된 음질과 유려한 디자인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기즈모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명암비와 색 재현력, 명료한 음질, 매직리모컨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지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도 곡면 올레드 TV의 시야각과 색 재현력, 휘도, 소비전력 등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LG전자 TV사업부장인 이인규 상무는 “곡면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곡면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