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10주년 대상, 김현중 아티스트 대상 수상 '한류돌의 위엄'

한류 10주년 대상[사진 제공=키이스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배용준이 '한류 10주년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19일(토) 오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에서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김현중은 “노래와 춤, 연기를 통해 한류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현중은 지난 7월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와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로 한류 10주년을 기념하는 아티스트 및 5천여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배용준은 영예의 대상과 ‘드라마 대상-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