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시청률 연속 하락… 시청자 아쉬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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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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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시청률[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미래의 선택’이 시청률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연출 권계홍)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래(윤은혜)와 김신(이동건), 박세주(정용화)의 가슴 설렌 삼각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박세주와 나미래의 달달한 분위기를 느낀 김신이 폭풍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또 큰미래(최명길)의 충고에 따라 나미래의 ‘Mr. Park(박세주) 꼬시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첫 회부터 10%대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였던 ‘미래의 선택’이 방송 3회 동안 연속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지를 기록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더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7%,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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