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14년째 맞은 문화공헌 ‘도요타클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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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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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 주제…클래식·발레·뮤지컬 조화

한국도요타자동차가 11월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오는 11월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0년 처음 시작된 도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국내에서는 한국도요타가 설립된 2000년부터 도요타 클래식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요타는 매년 도요타 클래식의 입장 수익금 전액을 전국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본사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한국도요타가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올해 주제는 ‘도요타 클래식 시즌 2–하이브리드 포 뮤직(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발레, 뮤지컬, 영화 음악이 한 무대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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