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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창업박람회‘일뜰날’파주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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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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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센터)는 24일 오후 1시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성 취·창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일뜰날’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가 현장에서 채용되는 실속 있는 취·창업박람회로 매월 1회 각 시·군 현장에서 개최된다.

㈜토템, 한보프로텍(주), 미키코리아메디컬 등 14개 업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홈페이지 운영자, 경리사무원, 생산직, 조리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며, 가토미작, 한양능력개발원, 훌라 파주아울렛 등 구인요청을 한 40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담당 취업설계사가 이력서를 받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파주시 상공회의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여성 구직자에 맞춘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며, 토피어리디자이너,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네일아티스트 등 여성친화직종에 대한 직업체험행사와 창업체험관 및 창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지압,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양희 센터 소장은 “일뜰날을 통해 여성구직자들이 희망을 찾고 돌아간다”며, “파주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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