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 남문지구대가 올해 치안성과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남문지구대(대장 경감 고문일)는 그동안 범인 검거 및 범죄예방 활동, 국민안전분야, 법질서 확립, 경찰쇄신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 정부의 주요시책인 4대 사회악(학교폭력과 성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예방 및 척결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관서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남문지구대장과 직원들에게 경찰청장 단체표창과 상금(10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인규 제주동부경찰서장은 “남문지구대 전 직원이 합심하여 고객만족도 향상과 지역치안 안전유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국민중심의 지역경찰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21일 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제주지방경찰청 산하 24개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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