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장하나 기권 틈타 상금왕 굳히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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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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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골프 2R, 선두와 3타차의 3위…윤슬아 선두·박인비 17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 김세영(20·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상금왕을 향해 순항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장하나(KT)는 기권했다.
 김세영은 2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40타(69·71)로 단독 3위다. 선두는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슬아(파인테크닉스)다. .
 올 시즌 3승을 역전승으로 거두며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는 김세영(6억4315만원)은 우승상금이 1억4000만원인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위 장하나(6억2520만원)를 멀찍이 따돌릴 수 있다. 상위권에만 들어도 장하나와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이승현(우리투자증권)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 박주영(호반건설)은 3언더파 141타로 4위, 신인왕 포인트 1위 김효주(롯데)는 1언더파 143타로 5위에 올라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오후 5시현재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바람이 분데다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2라운드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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