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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새로운 보이그룹 후보자 윈(WIN)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은 최후의 배틀을 앞두고 비장의 소감을 밝혔다.
'윈' 기자간담회가 25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A팀 리더 강승윤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우리 콘서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팀 리더 B.I는 "마지막 무대를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듯하다. 후회 없이 즐기고 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남자 그룹 위너(WINNER)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마지막회가 이날 오후 9시 시작된다.
시청자 투표로 이뤄지는 위너는 문자투표(60%), 다음(20%), 카카오톡(10%), 판타지 러너즈 for kakao(10%)로 진행되며 생방송 종료 직전 위너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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