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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보건소 주관으로 전문 강사(응급구조사 1급)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각 동의 통․반장 그리고 단체 교육을 희망한 직장인들까지 총 4천364명(9월 말 기준)의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도왔다.
지난 22일에는 산본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통장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통․반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광정동, 대야동, 산본1동에 이어 4번째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반응 및 호흡확인-119신고-가습압박 30번-인공호흡 2번’ 순으로 이뤄진 응급처치방법으로 심장 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될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심장 소생률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은데,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은 전화(390-8951)로 신청․참여할 수 있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15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할 경우 희망 교육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교육도 이뤄진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119구조대의 평균 출동시각이 7.8분이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목격한 시민의 심폐소생술이 무척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친구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심폐소생술을 더 많은 시민이 배울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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