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에서 두산 먼저 웃었다... KS 첫승팀의 우승확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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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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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투수 두산 노경은 [사진출처=SPOTV 경기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두산 베어스가 노경은의 호투와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한국시리즈에서 중요한 첫 번째 결전을 적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두산은 2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겅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노경은의 호투와 김현수와 손시헌의 홈런포 등 공수조화로 7-2 완승을 거뒀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활약한 두산의 선발투수 노경은은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안타 1실점의 완벽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첫 승을 거둔 팀은 24팀으로 우승 확률은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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