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국기술연구원·서울시 지적기술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 산·관·연 협업체계 구축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X공사]
이날 포럼에서 세 기관은 기관별 공간정보 추진현황 및 전략방향 발표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창조경제·정부 3.0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협업과제를 함께 발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로 인력풀을 구성·활용하고 포럼을 정례화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LX공사는 공간정보분야의 공적기능 강화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고 공간정보연구원이 총괄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고도화 기술개발’에도 서울시와 건설기술연구원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건설연은 LX공사·서울시와 빌딩정보모·지리정보시스템 연구 성과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협력할 방침이다. 지적기술사회도 모바일 공간정보플랫폼인 ‘스마트 서울맵’ 고도·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