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아이돌보미 내달 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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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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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맞벌이 등으로 아동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돌볼 아이돌보미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뒤 최종합격자를 정하며 교사 및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고 양성교육(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80시간도 면제 받는다.
 
동작구에는 2007년 아이돌보미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60여명의 돌보미가 활약 중이고 963가정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동작구 건강가정진원센터(599-3301)로 신청하면 된다. 회원 가입 대상은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이다.
 
아동돌보미 이용비는 아동 1인 기준 시간당 5000원이며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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