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전기버스…2015년까지 1500대 운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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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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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시정부 제공]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친환경 전기버스를 대대적으로 보급하며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쉐자다오(薛家島)내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가 가동된지 2년간 칭다오시 전기버스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현재 칭다오시내 운행되는 전기버스는 초기 40대에서 현재 10배 이상인 450대까지 늘어 중국 내 최고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칭다오시는 12차 5개년규획이 끝나는 2015년 말까지 전기버스 충전소를 20대 가까이 건설하고 칭다오 시내 전기버스 보급대수를 15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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