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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대전시 도로명주소 정착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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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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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실제 생활에 활용도가 낮아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지방우정청과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염홍철대전시장과 김영수 충청우정청장은 도로명주소정착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기관은 29일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김영수 충청우정청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제도의 정착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대전시내 우체국 집배원 370여명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관리도우미로 위촉 12만 2천여개에 달하는 도로명판 등을 수시로 확인, 훼손 등 불량시설물 발견시 우편엽서에 기재 대전시에 제공 ․ 즉시 정비하기로 했다.
 
집배원의 이륜차 적재함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라는 안내문구를 부착 이동 홍보창구로 활용하고, 협약의 실효성 있는 실천을 위해 양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한편, 도로명주소 제도는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로 2011년 7월 29일 전국 일제고시 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전면사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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