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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일정한 거주지 없는 임시거주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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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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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복지사각지대 주거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제조사를 통해 가족단위 임시거주자에 대해 불안정한 주거환경으로부터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고 용산구는 설명했다.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가족단위 임시거주 주거위기가정으로 △모텔·여관·찜질방 등에서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 동반 가구 △일정한 주거 없이 차 또는 공원 등에서 거주하는 미성년 자녀 동반 가정 △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이 되면 임차보증금 3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조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많은 위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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