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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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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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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노후한 곳에 거주,  사고위험에 노출된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전기시설 안전점검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현장에 투입해 ‣누전 여부 확인 ‣인입구 배선에 대한 시공방법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전기배선 규격전선 사용 여부 ‣전선의 열화 손상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후 부적합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또 시는 각종 시설의 안전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으며 서비스를 제공한 200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내년도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방향에 반영키로 했다.
 
이성효 재난총괄과장은 “의왕시는 지난 2007년부터 재난취약가구의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전기분야 1,790가구, 가스분야 997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수혜가구를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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