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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라는 자전적 수필집을 내고 오는 31일 오후 7시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안 시장은 이 책 1부 '내가 꿈꾸며 희망하는 세상'에서 21년간의 교수시절 직접 써 온 칼럼을 모아 소개했다.
안 시장은 교수를 하면서 느낀 소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칼럼에 담아왔다.
또 안 시장은 2부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에서 민선5기 시장을 취임, 3년여 동안 시장직을 수행하며 거둔 성과와 행정 철학, 목표 등을 솔직하게 써내려갔다.
경기북부주민의 숙원사업인 호원IC 개설사업 준공, 3S 친절운동으로 승화시킨 섬김행정, 평생학습도시 추진성과 등 민선5기의 생생한 행정 경험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안 시장은 "교수 시절과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소신과 행정철학을 가감없이 담았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판법인 가평출판. 333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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