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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꽃 합창당은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이주 된 고려인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한민국 노래를 부르며 20년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9일 하이원에 도착후 만찬행사에 참석했으며 만찬 후 아리랑을 부르는 등 간단한 공연도 가졌다.
하이원 관계자는 "합창단은 31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 머물며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 경포대 등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내달 1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모국에서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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