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식생활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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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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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9일, 30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2천여명 대상, 좋은식단 실천 안내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중구 관내 색동어린이집, 삼문사유치원 등의 원아들과 선생님, 학부모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1일 3회에 걸쳐 29일과 30일 이틀간 개최했다.

신나는 뮤지컬 공연 주인공 효심이를 비롯한 투정이와 세균, 면역력들로 구성된 등장인물, 즐거운 음악과 율동은 참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했고, 관객들의 함성과 환호로 공연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

중구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어린이 인형극을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과 교차해 그동안 35회 17,500명이 관람 식습관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어린시절의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식단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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