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제니퍼소프트 "직원이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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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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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니퍼소프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제니퍼소프트의 경영철학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SBS '리더의 조건'에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은 회사 제니퍼소프트가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니퍼소프트는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며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녀 한 명 출산시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5년차 이상 직원은 가족 해외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옥에는 일류 셰프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숍과 식당이 있으며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언제든 사용가능하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제니퍼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 조항' 또한 흥미롭다.

33가지 조항에는 "우르르 몰려다니며 같은 시간에 점심 먹지 말아요", "근무 시간 외에 가급적 전화하지 말아요", "퇴근할 때 눈치보지 말아요" 등이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꿈의 직장 맞다. 채용하는 과정도 흥미롭더라", "내가 정말 다니고 싶은 직장이다", "제니퍼소프트의 1000분의 1만큼만 경영철학을 내가 다니는 회사 경영진이 갖고 있다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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