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일우와 유이가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정일우는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25%가 넘으면 고생한 스태프를 위해 한턱 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최근 300명의 팬들을 위해 손편지를 써 화제를 모은 정일우는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면 팬들을 촬영장으로 초대해 프리허그도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 역시 "제작발표회 전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생각했었다. 정일우와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스태프들을 위해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불러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는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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