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훈 배누리 열애설 부인 [사진=배누리 페이스북, MBC 방송화면,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누리 측이 이를 부인했다.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에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된 것은 맞다"면서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최근 여러명의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그곳에서 배누리와 조수훈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연예관계자가 "조수훈과 배누리가 연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배누리는 2008년 드라마 '비밀기방 양심정' '드림하이'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