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워크숍'서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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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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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전북대학교가 1일 '현장실습지원센터장(책임교수) 워크숍'에서 현장실습 운영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비결을 발표했다. 

전북대는 현장실습 전산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업과 학생을 맞춤형 현장실습 매칭제도'를 진행한 결과 학생회원 3325명과 기업회원 746개의 관리로 현장실습 참여 학생수가 2011년 487명에서 2012년 1421명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 출범 이후 현장실습 규정 개정으로 최대 39학점까지 현장실습 이수학점을 상향조정했으며 현장실습 교과목 증설, 계절학기 현장실습 수업료 폐지, 4학년 2학기 학생의 계절학기 현장실습 참여를 가능케 하는 등 대폭적인 제도개선을 해 참여 학생 수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전국 300여명의 대학 및 전문대학의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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