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번 달 후쿠시마 오염수 조사단 파견할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유출 문제를 조사할 조사단을 이번 달 중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IAEA 조사단 파견을 11월 말까지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IAEA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해양 수질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