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동반성장 협의회에 참석한 심경섭 대표이사(맨 앞열 우측 여섯째)와 63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산행 시작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제4회 ㈜한화-협력회사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3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과는 다르게 이틀에 걸쳐 진행됐는데, 첫째 날에는 2013년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 및 실적 발표,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초청 강연이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대표이사 간담회와 함께 협의회에 참여한 전 인원들이 산행을 실시했다.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한화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협력회사 임직원 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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