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최근 BBC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성장배경과 대선 과정, 대북관 등을 전하는 인터넷판 프로필 기사를 보도했다.
BBC는 박 대통령에 대해 “남녀 불평등이 최고인 국가에서 나온 최초의 여성 국가지도자”라며 “박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국가 안보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서는 단계적 신뢰구축을 요구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