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정부의 최대수요 전력관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전력절감 부하관리 제도 시행, 여름철 국가적 전력난 극복을 위한 비상발전기 가동, 전기안전관리 교육제도 시행 등의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94MW에 달하는 전력량 절감과 23억여 원의 전력비용 감소 등 전력위기 극복에 기여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인천공항공사 신형철 에너지환경처장은 “인천공항공사가 비록 정부의 전력부하 제한 대상기관은 아니지만, 공기업으로서 국가적인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차원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