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매달 1일 어선 안전의 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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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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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어선 안전의 날인 1일 시흥 월곶어촌계 일대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월곶어촌계 어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홍보 시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해상 안전점검 및 해상 안전교육과 해난사고 예방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 3.0 실현을 위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일환으로 캠페인을 펼쳤다”며 “어업종사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로 개인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인천해경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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