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복지금고 운영 방안 의견 수렴..5일 예술인 복지 정책토론회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소득이 불안정한 예술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예술인복지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5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예술인 복지금고 설립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하는 예술인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4회로 진행되는 ‘예술인복지 정책토론회’의 3차 토론회다. 예술인 복지금고 설립 및 운영방안을 연구용역 중인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그동안의 연구 내용을 정리하고 유사기관의 금고운영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 복지금고 설립을 위한 시드머니 조성 방안을 포함하여 대출상품 설계, 금고운영에 대한 제반사항 등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예술인 복지금고'는 소득이 불충분하고 부정기적인 예술인들의 경제적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긴급구호 또는 소규모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