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정업무 평가는 도가 시·군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농업비중에 따라 1그룹(도농복합시와 15개 군)과 2그룹(도농복합시와 군을 제외한 16개 시)으로 구분해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도정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에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통환경 유도와 지역특산물의 고급 브랜화를 위한 포도 및 시설채소 육성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촌체험과 농산유통, 친환경농업 분야 등 시 농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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