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한 공항 소형여객기 악천후 착륙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남미 볼리비아의 한 공항에서 악천후 착륙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한 소형여객기가 이날 강풍과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볼리비아 수도 라 파스에서 북쪽으로 650㎞ 거리에 있는 리베랄타시(市) 공항에 착륙했지만 곧 활주로를 벗어났다.

이후 기체가 뒤집히고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형여객기에는 18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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