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달 31일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개최한 ‘2013년 경기도 기업SO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 사례의 해결방안을 공감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 개선해 나가는 상호 벤치마킹과 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에 도내 31개 시군의 기업지원 사례에 대해 시․군 교차평가 및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의 사전평가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결하는데 있어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10개 시․군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한 다양한 사례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업지원 정책을 발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의 모범적인 모습에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려상 수상은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기 위해 기업SOS지원단을 구성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 성과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기업애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여 기업인이 웃어 시민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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