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여성을 위한 가을 서정 행복콘서트' 개최

▲여성을 위한 가을 서정 행복콘서트 포스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6일 제20회 용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여성을 위한 가을 서정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을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민 대표 MC인 '뽀빠이' 이상용씨 사회로 진행되며, 대중가요는 물론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용산 지역 여성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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