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5일 MBC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중학생 직업체험 청진기' 확대 시행에 따른 MBC아카데미의 직업체험 교육기부가 주요 내용이다.
MBC아카데미는 PD, 아나운서, 작가, 카메라맨, 기술인, 성우 등 직업에 대해 사옥 내 스튜디오를 방송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하고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 방송 분야로의 진로탐색을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데에 일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