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빼빼로데이 행사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개별 포장 없이 바로 선물할 수 있도록 상자형 패키지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을 낱개 상품 대비 1.5배 확대해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 빼빼로 샤롯데 기획팩(519g*13입)을 9490원에, 롯데 빼빼로 기프트 상자(787g*20입)를 1만46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선물용으로 포장장 DIY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 이외에 낱개 상품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5% 할인해준다. 또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군 부대 및 도서 지역을 비롯해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롯데제과와 연계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빼빼로 40입을, 8만원 이상 80입을 구매 고객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다.
김상해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빼빼로데이가 최근 연인뿐 아니라 친구·직장인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고려해 대용량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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